저는 겨울 하면 붕어빵이 생각납니다. 붕어빵은 언제 먹어도 기분 좋은 간식거리입니다.
그래서 늘 지우고 깔고를 반복하는 어플이 있습니다. 바로 가슴속 3천 원이라는 어플입니다.
이번에는 일상 대화 속 저희가 쉽게 궁금해 할 수 있는데 내용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바로 치킨장사처럼 쉽게 사람들의 겨울 장사 아이템이 되는 붕어빵 장사입니다.
붕어빵 장사를 하기 위해서는 대여를 할지, 구매를 할지, 비용은 얼마나 들어갈지 궁금한 게 많은데요.
아래에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붕어빵 기계 대여/구매비용
붕어빵 장사를 하는 방법은 3가지입니다.
(1) 붕어빵 기계를 산다
(2) 붕어빵 기계를 대여한다
(3) 붕어빵 기계를 무료로 대여받고 원자재(밀가루, 팥 등의 재료값) 공급을 유상으로 받는다
포장마차와 기계를 대여하는 것이 초기투자 비용 없이 시작할 수 있기에 장점으로 보이지만 그만큼 재료 가격 폭리를 당할 수 있는 구조(3)이기도 합니다. 제가 직접 해본 것은 아니라 단정지어 말할 수 없지만 그럴 수 있는 구조로 보입니다.
감가상각이 있는 기계를 사는 것 또한 부담스럽지만 합리적으로 시작하기 위해서는 대여로 시작(2)하는게 어떤가 싶습니다. 장사라는 게 결국 해보면서 본인에게 맞는 스타일과 방법을 찾아가야 하니까요.
초기 자본투입을 최소화하고 싶다면, 혹은 지속적인 대여비가 싫다면 중고로 구매하는 것도 방법(1)입니다. 신상이 50만 원 정도이고 중고로 20-30만 원 정도로 구매가능해 보입니다. 중고나라 참고해 주세요.
최근 물가가 너무 올라서 붕어빵 장사가 타격이 큽니다.
밀가루, 팥, 가스 등의 재료값이 오르는 상승폭이 너무 컸기 때문입니다.
저는 건설업에 종사를 하고 있는데 최근 1년간 원자재 가격이 너무 많이 올라(약 30%)
공사비를 그만큼 올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중요한 건 소비자들이 이걸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는지죠.
붕어빵이 1개당 1,000원이다.
과연 소비자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결론
이상으로 간단하게 붕어빵 장사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해보았습니다.
재미로 한번쯤은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이번 다가오는 겨울에는 중고로 기계를 사서 한번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결론적으로,
(1) 기계와 마차 등 각종 준비품들을 모두 내 돈으로 사면 100 - 150만 원
(2) 기계 및 장비 대여 50 - 80만 원
(3) 무료 대여로 재료값만 지불하는 방법은 변동폭이 커서 시가
진입장벽이 낮아 보이고 쉬워 보이는 겨울 붕어빵 장사!
하지만 자본주의 세상에서 가격이 싼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세컨드잡으로 합리적인 대여나 무상대여를 통해 한번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최근 어려운 붕어빵 장사에 대한 기사도 첨부합니다.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221027932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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