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보안법위반1 대구공항, 공포의 아시아나 비상문 개방 영상 지난 5월 26일 오후 제주공항에서 출발한 대구공항행 아시아나 항공기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190여명이 탄 아시아나 항공기의 '공포의 10분'이었습니다. 항공기에 탑승한 33세 가해자는 지상 250m가량 상공에서 출입문을 개방한 혐의가 있습니다. 착륙 후 바로 항공보안법 위반으로 긴급체포가 되었고요. 현재 경찰이 자세한 범행동기를 파악 중입니다. 착륙을 시작하던 아시아나 항공기 비상구의 문고리를 잡아 당기는 방법으로 강제로 문을 열려고 시도했고, 일부를 열었다고 전해집니다. 더 정확한 이야기로는 착륙을 앞둔 난 12시 45분 경, 범인은 왼쪽 출입구로 다가가 문의 레버를 돌렸다고 합니다. 비상구 문이라는 것이 긴급상황 시 탈출을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쉽게 열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1) 살.. 2023. 5.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