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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Tip

인천공항 주차대행으로 싸고 편하게 하세요 (팁, 요금)

by 창고-dos 2023. 5. 4.

여행을 많이 가야 하는 2023년입니다. 

코로나 단계가 내려가고 마스크도 벗고 자유로워졌는데요. 

 

우리 모두 해외여행 열심히 다녀봅시다!

 

저도 최근 1년 사이에 해외여행을 자주 가고 있습니다.

 

매번 인천공항을 갈 때마다 접근에 대한 고민이 많은데요. 

공항리무진이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자차로 갈지 말지 고민이 항상 있습니다.

2명 이상이 공항 리무진을 타면 3-4만 원이 훌쩍 나와버리는데요.

 

그래서 저는 항상 인천공항에 주차대행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비교해보기도 했지만 결론적으로 제가 자주 이용하는 주차대행업체를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인천공항주차 25시'입니다.

 

간단히 홈페이지로 예약하고 카톡과 문자로 소통이 가능한 시스템입니다. 

http://www.xn--25-he2ir73e65gh1etst.kr/index.php

 

인천공항주차대행 - 공항주차25시

인천공항주차대행 , 인천공항장기주차요금, 주차안내, 공항주차25시

air25.mypaper.kr

 

 

 

 

 

 

 

 

공식 주차대행 vs 사설 주차대행

일단 주차대행에 부정적인 분들이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내 소중한 차를 험하게 다루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죠.

 

실제로 대리운전하는 분이 방지턱도 신경 안 쓰고 험하게 차를 다루는 목격썰이 많습니다.

게다가 좋은 차는 대리운전 하시는 분이 몰래 훔쳐 타기도 한다는 썰도 있습니다. 

 

저도 그래서 처음에는 조심스러워서 자체 블랙박스로 지켜봤는데요.

참고로 테슬라 차량은 어플을 통해 실시간으로 앞, 뒤, 좌, 우, 실내 모두 블랙박스 확인이 가능합니다. 

 

첫날 주차가 옮겨지는 경우는 있어도 그 이후로는 안전하게 잘 주차되어 있는 걸 확인했습니다. 

이후로는 안심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차대행을 사용하기로 마음먹었다면, 

공식 주차대행 혹은 사설 주차대행, 두 가지 선택지가 생겼습니다.

둘의 차이점은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예약의 난이도

(2) 주차장 위치

(3) 주차장 환경(실내/실외)

 

 

(1)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공식 주차대행은 예약이 힘듭니다

미리 예약을 하는 경우라면 자리가 있을 순 있지만 대부분 자리가 없죠.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차를 가지고 공항을 찾고 있었고 미리 예약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사설 주차대행은 직원들이 유동적으로 발레처럼 주차공간을 활용하기 때문에 여유가 있습니다. 

그래서 사설 주차대행 예약 난이도는 오히려 낮고, 어느 업체로 결정할지가 손품이 들어갑니다. 

 

 

(2)과 (3)은 함께 다루겠습니다. 

인천공항 공식 주차대행과 사설 주차대행은 주차 환경과 방식이 다릅니다. 

 

공식 주차대행은 단기주차장으로 직접 운전을 해서 차를 맡겨야 합니다

즉, 반셀프 개념으로 주차 및 이동 동선이 길어지죠

또한, 기본적으로 가격을 고민 중이라면 대부분 장기주차장을 이용하기 때문에 실외공간입니다.

비나 눈을 직접적으로 맞게 되고 에너지 측면에서도 좋은 환경은 아니죠. 

 

사설 주차대행은 인천공항 인근(합동청사역 등)에서 기사분을 만나 운전을 대신해 주십니다. 

택시 타고 공항에 도착하듯이 1 여객터미널 입구로 들어갈 수 있죠. 

즉, 사설은 캐리어를 끌고 주차장에서 공항까지 이동을 하지 않아도 돼서 편리합니다. 

게다가 주차대행은 일부 실내주차장이 있습니다. 

'인천공항주차 25시'는 실내 주차공간으로 테슬라와 같이 상부가 유리로 되어있는 차는 유리하죠. 

 

 

 

 

 

 

 

 

 

 

주차대행 요금

요금은 아무래도 경쟁력 있는 사설 주차대행이 저렴합니다. 

단순 비교를 위해 3일 주차를 하는 것을 가정으로 공식과 사설을 비교하겠습니다. 

 

 

일단 공식 인천공항 주차대행과 주차장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공식 주차대행은 발레비용 20,000만을 기본으로 주차비용이 별도로 추가됩니다. 

주차비용은 단기주차장인지 장기주차장인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실내주차장인 단기주차를 이용하시는 거면 가격 비교는 의미 없습니다.

하루에 24,000원을 내시고 이용하시면 됩니다. 

즉, 3일 72시간 이용 시 [ 20,000(발렛비) + 72,000원(단기주차장, 실내) = 92,000원 ]입니다. 

 

실외주차장인 장기주차를 이용하시면 경쟁력이 있습니다.

하루에 9,000원이고 마찬가지로 3일 72시간으로 계산하면,

[ 20,000(발렛비) + 27,000원(장기주차장, 실외) = 47,000원 ]입니다. 

 

참고로, 단기주차장은 15분 단위로 계산되고 장기주차장은 시간 단위로 계산됩니다. 

 

인천공항 공식 주차장 주차비용(단기/장기주차장)

 

 

참고로 발레비용 2만 원은 제휴카드 유무에 따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위의 비용에서 2만 원씩 절약된다고 생각하면, 나름 이득일 수 있죠. 

 

본인이 해당 제휴카드가 있는지 확인하고 공식/사설 선택하셔도 되겠습니다. 

 

카드 종류가 너무 많아 대략적인 이미지로 넣어드리고, 아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https://valet.hiparking.co.kr/main

인천공항 발렛비 무료인 제휴카드 목록

 

 

이제 사설 주차대행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앞서 설명드린 '인천공항주차 25시'로 알아보겠습니다. 

 

여기는 요일제 요금체계로 1-3일까지는 기본요금 40,000원입니다. 

4일부터는 1일당 5,000원씩 추가 요금이 붙고요. 

별도로 20:00 이후나 05:00 이전 시간대는 심야요금 10,000원이 포함됩니다. 

 

즉, 평범한 시간대로 3일 이상 사용한다면 이득입니다. 

위의 계산법대로 72시간 이용하면 4일입니다. 

예를 들면, 72시간 주차는 5월 5일 오후 3시부터 5월 8일 오후 3시까지이기 때문입니다. 

총 4일(72시간) 주차는 비용이 45,000원입니다

 

이런 사설 업체의 경우는 최대한 아침에 출발해서 저녁 일찍 돌아오는 비행기를 이용할 때 유리하겠네요.

공식 주차대행과 비교하였을 때 살짝 더 저렴하지만 이용하는 시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70시간 이용하는 거라면 공식 주차대행 비용(45,000원)과 사설 주차대행(45,000원)으로 같습니다. 

 

즉, 사설을 이용할지 공식을 이용할지는 개인의 여행 시간으로 비교해 보고 판단해야 합니다. 

 

 

신나는 여행을 앞두고 힘들게 버스시간으로 노심초사하지 마시고,

간단하게 공식/사설 주차대행 서비스를 이용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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